-
제주 자몽 농가, 농약 등록 단축으로 방제 숨통 트인다
2026-03-27 13:05:32
-
TOP STORIES
-
임기모 전 국제관계대사, 제주 명예도민 되다
-
비료 줄여도 수확량은 그대로’ 제주도, 표준시비 시범사업 확대
-
제주목 관아, 한복 이어 갈옷까지 무료…관광객 유치 '탄력'
-
제주 종량제 봉투, 사재기 'NO'…재고 충분, 안정적 공급
-
제주도, 공무직 노조와 2026년 단체협약 체결
-
고유가 시대, 제주 버스 이용객 8.8% 급증…청소년 24% 폭풍 성장
-
서귀포 도시우회도로 공론화, 시민 66.7% '원안 유지' 선택
-
오영훈 지사, 경로식당서 따뜻한 밥상 나눔…지역 돌봄 실천
-
제주도, 난임·임산부 심리 상담 '원스톱' 지원
MORE NEWS
-
신규-선도 농업인 1 : 1 멘토링 사업 ‘효과’
신규-선도 농업인 1 : 1 멘토링 사업 ‘효과’
[충청뉴스큐] 농촌에 이주한 신규농업인 대상으로 선도농업인과의 1대1 멘토링 사업이 안정적인 영농정착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신규농업인 3명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지난 2014년부터 귀농인 및 신규농업인을 성공 귀농인 및 선도농업인을 연결해 영농분야 등에 대한 기술습득, 정착과정 상담, 경영기법, 창업과정 등을 전수받는 프로그램이다.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총 38명의 귀농연수생이 현장실습교육을 마쳤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7월 30일 선도농업인 2명, 귀농연수생 3명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평가회를 개최했다.
귀농연수생들은 이번 현장실습을 통해 농업기술센터, 선도농가의 지도로 비료사용량 80% 절감 친환경액비 제조와 병해충 정밀예찰을 통한 경영비 38%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많은 초보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고 현장실습 기간도 늘려 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선도농업인들은 귀농연수생들의 현장실습 종료 후 지역사회 적응 및 기술정보 교류 등을 위해 품목농업인연구회 가입을 연결하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김도훈 농촌지도사는 “선도농업인과의 연수를 통해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며 “농업기술센터도 신규농업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컨설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08-05
-
“고맙습니다” 생활개선 도연합회, 보건의료진에 힐링박스
“고맙습니다” 생활개선 도연합회, 보건의료진에 힐링박스
[충청뉴스큐] 한국생활개선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가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 등에게 위문품을 전달한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한국생활개선 제주도연합회는 4∼5일 이틀 동안 도내 의료진과 발열검사요원 등 650명에게 힐링박스를 전달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과 진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도내 의료진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힐링박스는 감귤과즐, 감귤주스, 제주보리쌀 등 제주지역 농산물을 가공한 2만원 상당의 꾸러미로 구성됨에 따라 도내 6차산업 생산품에 대한 소비촉진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힐링박스에는 ‘함께해서 행복한다’는 메시지도 함께 적어 전달할 예정이다.
강옥자 회장은 “많은 분의 노력과 헌신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제주가 지켜지고 있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감염병 없는 청정 제주를 위해 조금만 더 힘을 다음달라”고 말했다.
2020-08-04
-
지하용출수 냉난방시스템 유류 대비 에너지비용 88% 절감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지하 용출수 이용 냉난방시스템이 기존 유류 냉난방시스템과 비교해 88%의 에너지비용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온실가스 배출 및 난방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한 지하 용출수 이용 냉난방시스템을 개발해 왔다.
제주도는 시설과수 재배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화산섬의 지형적 특성을 활용한 지하용출수 이용 냉난방시스템을 2019년 1개소, 2020년 1개소 등 2개소에 보급했다.
지하 용출수는 지층 속을 흐르던 지하수가 지표와 연결되는 지층이나 암석의 틈을 통해 솟아나오는 물로 도내 900곳 이상 분포하며 연중 15~17℃의 수온을 유지하고 있다.
연중 일정한 수온 때문에 시설하우스 냉난방 수자원으로 활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귀포농기센터는 올 1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극조생 온주감귤을 재배하는 2,970㎡의 시설하우스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효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유류 사용 시 502만 5,000원이 소요됐지만, 지하 용출수 이용 냉난방시스템은 전기료 62만8,000원이 소요돼 439만7,000원의 절감효과를 거뒀다.
서귀포농기센터는 올해 서귀포시 강정동 소재 2,970㎡ 규모의 시설감귤 재배농가에 제습 냉난방기 42kw급 2대를 설치했다.
이 시스템은 용출수의 온도를 회수하면서 흡수한 열과 히트펌프의 압축기를 가동하기 위한 전기에너지의 합을 실내 열교환기를 통해 열을 방출하는 원리로 시설하우스 내부 난방은 물론 냉방·제습 등의 기능선택도 가능하다.
서귀포농기센터는 시설과수 재배농가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등을 위해 미활용 에너지를 이용한 냉난방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지호 농촌지도사는 “시설과수 재배농가의 경영비 중 유류비는 약 65%로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농가 경영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미활용 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절감 기술 보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8-04
-
제주농기센터, 강소농 농장브랜드 제작 프로그램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부터 ‘강소농 농장브랜드 제작 실습’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강소농 농업경영체 경영개선을 위한 실천교육, 맞춤형 컨설팅, 실습 등을 통해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농산물 홍보·판매에 있어 농장 브랜드 이미지가 중요해지면서 농장 브랜드 및 홍보자료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물 직거래 강소농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대상은 제주농업기술센터 관내 2020년 신규 강소농 및 강소농교육 이수자 중 로고·명함·홍보물 제작 등을 희망하는 자이다.
교육은 8월 14일부터 9월 10일까지 5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농산물 활용 창업 및 마케팅 전략 상표 및 지식재산 교육 브랜드 로고 명함, 농장 홍보자료 등 제작 실습 온라인 채널 확보와 홍보 신규 매출을 위한 온라인 광고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다.
80% 이상 출석자에게는 수료증, 30% 이상 출석자에게는 교육이수 확인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전화 또는 제주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고은숙 농촌지도사는 “농산물 구매 트렌드가 농가 직거래로 바뀌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산물 홍보 효과와 함께 소득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8-04
-
하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 2388억원 융자 지원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가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2020년 하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을 지원한다.
융자 규모는 2,388억원이다.
이는 올해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총 5,000억원 중 상반기 신규 추천, 상환기간 연장 규모 등을 포함한 융자 지원액 2,612억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이다.
신청 기간은 8월 21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한도는 기존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액을 포함해 영농어 규모에 따라 농어가 1억원, 생산자단체 3억원이다.
상환기간 및 융자 조건을 보면 운전자금은 2년 이내 상환이며 시설자금은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이다.
금리는 0.7%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등에 따른 농어가 경영 부담 경감을 위해 5,000㎡ 미만 농지, 1.5톤 미만 어선 등 소규모 농어가에 대해 융자 지원액을 상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당초 융자지원 기준은 농지면적 1,000㎡ 당 300만원, 어선 규모 1톤 당 1,000만원이었다.
소규모 농어가의 경우 융자지원액이 적어 상대적인 어려움을 호소함에 따라, 이번부터 5,000㎡ 미만 농지, 1.5톤 미만 어선을 소유한 농어가는 최대 1,500만원까지 융자 지원된다.
앞서 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속적인 경영 악화로 융자 상환이 어려운 농어가가 늘어남에 따라 상환기간을 2년 더 연장했다.
이에 따라 2021년 12월 31일까지 상환기간이 도래하는 대상자는 0.7%의 저금리로 상환기간을 2년 더 연장할 수 있으며 상환기간 연장은 대출받은 은행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병화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1차 산업 분야의 경영 안정을 위해 융자 규모 확대, 상환기간 연장, 소규모 농어가 지원액 상향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어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8-04
-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탑동해변공원 안전사고 실시간 탐지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앞으로 제주시 탑동해변공원에서 발생되는 익수, 추락사고 예방 및 실제사고에 신속대응하기 위해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설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8,000만원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제주도는 해안을 방문하는 도민과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해양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적외선 열화상카메라 시스템 구축’ 사업에 응모한 바 있다.
올해 말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시스템이 구축되면 해무, 안개 등 기상 여건에 관계없이 24시간 피사체 탐지가 가능해 해양 안전사고를 사전에 대비할 수 있게 된다.
도는 탑동해변공원 내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되면 실시간 관제가 가능한 CCTV통합관제센터 및 해양경찰서 상황실과 연계해 해양 안전사고에 신속대응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중환 도 도민안전실장은 “여름철을 맞아 익수사고나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향후 본 사업의 효과를 분석 후 해안 전역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며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0-08-04
-
우리동네 안전 지킴이 ‘안전보안관’활약 기대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신규 안전보안관 신청자 62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4일 제주시에 이어 14일 서귀포시에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안전보안관의 임무와 역할 7대 안전무시 관행 및 5대 불법 주·정차 관련 교육 안전신문고 사용방법 현장 실습 등이다.
안전보안관은 지역 여건을 잘 알고 활동성과 전문성을 가진 도민과 재난·안전 분야 민간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수료자에는 안전보안관증이 주어지며 일상생활 속 안전위험요소를 찾아 신고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 개선 활동을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하반기에는 안전무시 관행 개선 중점과제인 5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전담하며 지역 안전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중환 도 도민안전실장은 “안전보안관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생활 속 위험요인을 찾아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0-08-04
-
원희룡 지사 “제주형 뉴딜정책 통해 포스트 코로나 대비해야”
원희룡 지사 “제주형 뉴딜정책 통해 포스트 코로나 대비해야”
[충청뉴스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3일 코로나 위험도에 맞는 단계적인 방역조치 완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과 제주형 뉴딜정책의 적극적인 추진을 지시했다.
원희룡 지사는 3일 오전 집무실에서 진행된 8월 ‘소통과 공감의 날’ 영상회의에서 코로나 이후 여러 고비가 있었지만 그 때마다 신속하고 강력한 조치로 위기를 극복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제주는 ‘신속, 과감, 충분’이라는 코로나 방역 3대 원칙과 함께 의료진을 비롯한 도민 및 공직자들의 협조와 노력 덕분에 가장 성공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제주는 3밀에 대해 강력한 감시와 더불어 생활 속 거리두기·시설 운영중단 등을 이어가고 있다”며 “위험도에 맞는 단계적인 방역조치 완화를 취해 제주경제와 도민의 일상, 그리고 코로나 방역에 조화를 이뤄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최근 휴가철을 맞아 제주를 찾는 여행객이 예년의 95%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며 “제주관광과 방역이 조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원희룡 지사는 정부의 뉴딜정책에 제주도가 기존 추진하고 있는 정책과 사업을 접목시킨 ‘제주형 뉴딜정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원희룡 지사는 “정부에서 추진 중인 그린뉴딜, 디지털뉴딜, 사회안전망 강화 등 3가지 뉴딜정책을 제주에 적용한 제주형 뉴딜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현재 코로나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는 대한민국과 제주의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각 부서별로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에 뉴딜정책을 어떻게 반영해 나갈 것인지 고민해 달라”고 말했다.
원희룡 지사는 “방역인력뿐만 아니라 코로나 대처를 위해 공직자들의 피로도가 높은 상황”이라며 “하계휴가를 통해 공직자들이 재충전할 수 있도록 부서장이 솔선수범하고 독려해 달라”고 밝혔다.
2021년도 예산 편성 및 하반기 인사와 관련 “본예산에 반영할 새로운 사업과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인사이동으로 인해 코로나 방역과 경제 활성화, 하반기 및 내년 본예산 사업 발굴에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2020-08-03
-
시설원예 토양 공기 투입으로 연작장해 줄인다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시설하우스 재배 과채류 및 키위 토양의 환경개선과 연작장해 해소를 위해 폭기식 심토파쇄 활용기술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시설재배지는 연작에 의한 토양 다짐현상으로 물 빠짐과 공기 흐름이 나빠지면서 작물 뿌리 발달이 원활하지 못하고 미생물 활성이 낮아져 품질, 생산성이 떨어지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폭기식 심토파쇄 활용기술을 이용하면 공기 투입으로 작토층을 부드럽게 해 물, 공기, 양분의 흐름이 좋아지는 토양환경을 만들어 주어 작물의 뿌리 자람을 좋게 하고 미생물 생육 환경을 조성해 양분의 적정 흡수는 물론 연작장해 경감 효과도 있다.
폭기식 심토파쇄는 땅 속 60cm에 노즐을 넣고 고압축된 공기를 일시에 방출해 직경 4m 내외의 땅을 들썩이며 토양의 다져진 경반층 파쇄로 흙을 잘게 부수는 방법이다.
특히 폭기식 심토파쇄는 유기화학비료 및 합성농약 등을 사용하지 않아 환경 부하 없이 토양을 살리는 친환경적 방법이면서 저비용으로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토양환경 관리기술이다.
이와 함께 토양 물리성 개선으로 작물 생육촉진, 습해 피해 감소 등을 통해 수확량 및 품질향상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8월 7일 애월읍 구엄리 시설재배 오이 포장에서 폭기식 심토파쇄에 관심 있는 시설 과채류 및 키위 재배 농업인 등 50명이 참여하는 현장 연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에 시연하는 폭기식 심토파쇄기는 압축 공기 투입을 통해 경반층 파쇄는 물론 토양 내 산도 교정용 석회비료를 동시에 토양 속으로 뿌려줄 수 있어 농작업 경감과 토양산도 조절도 가능하다.
앞으로 시설오이 생육상황, 생산량 등을 조사해 효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폭기식 심토파쇄기는 제주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임대 사용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농촌지도팀로 문의하면 된다.
강병수 농촌지도팀장은 “심토파쇄 기술을 이용해 토양의 환경개선과 연작장해 해소로 시설재배 농가들의 애로사항 해결이 기대된다”며 “많은 농업인들의 폭기식 심토파쇄기 임대 사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0-08-03
-
노지감귤 병해충 무인방제 시범사업 보급
노지감귤 병해충 무인방제 시범사업 보급
[충청뉴스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노지감귤 병해충 방제 노동력 절감 및 농작업 환경개선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노지감귤 2개소에 총 사업비 26백만원을 투입해 병해충 방제효과를 높이고 살포 시간을 단축하고 작업자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원격제어 병해충 무인방제 시범사업을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감귤재배 시 노동력이 가장 많이 드는 작업은 약제 살포이며 또한 약제 살포 시 작업자가 약제에 노출되어 중독 위험도 높다.
감귤원은 나무 사이 간격이 좁고 불규칙한 경우가 많아 기계화가 어렵고 약제 살포작업 기계화에 대한 인식이 낮다.
1990년대에는 스프링클러 방제 시스템이 도입되었으나 약액이 골고루 뿌려지지 않아 효과가 낮으며 작업로 확보가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개발된 다목적 무인방제기를 도입해 농작업 생력화 및 비용절감이 기대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감귤연구소 자료에 의하면 무인방제기는 사람이 직접 살포하는 관행 대비 98.1%의 방제효과와 약제 살포 노력은 1ha 기준 2인 3시간에서 1인 1시간으로 절감됐고 작업자 약제 부착량은 81.7% 감소했다.
무인방제기는 길이 1,990mm, 폭 850mm의 소형으로 살포액 탱크 500L를 탑재해 감귤원을 자유롭게 지나다닐 수 있으며 유선 또는 무선으로 원격조정이 가능하다.
지난 7월 8일 실시한 중간평가회에서 시범사업 참여 농업인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으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원지정비, 기기에 맞춘 적정 수형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약제 살포 시 늘어진 가지가 있는 경우 살포액 차단으로 나무 속까지 약액이 충분히 살포되지 않고 또한 약제 살포 중 돌발사항에 대처할 수 있는 기계조작 능력배양이 필요하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병해충별 방제효과, 약제 살포시간, 약제 부착량 등 무인방제기 사용 효과 분석 후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대양 농촌지도사는 ‘감귤원 병해충 무인방제는 농작업 생력화를 통해 노동력 부족 해결과 경영비 절감은 물론 농업인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0-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