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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9 1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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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비 날씨’ 농업기술원, 농작물 관리주의보 발령
‘잦은 비 날씨’ 농업기술원, 농작물 관리주의보 발령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장마철 잦은 비날씨로 농작물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농작물 관리주의보를 내렸다.
제주지방기상청 자료에 의하면 지난 6월 10일 시작된 장마는 평년보다 길게 이어지면서 강우일수 또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8일부터 3일간 비 날씨를 보이고 7월 말까지 흐린 날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노지 감귤원은 검은점무늬병, 시설하우스는 정전에 의한 고온 피해, 밭작물은 역병 및 덩굴마름병 발생 등이 우려되고 있다.
6월 10일부터 7월 13일까지 제주지역 평균기온은 22.4℃로 평년과 비슷한 반면 강우량은 502.2mm로 평년보다 192.2mm 많고 일조시간은 129.2시간으로 평년보다 12.1시간 적었다.
감귤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검은점무늬병은 20℃에서 12시간 이상 습윤 조건이 필요하다.
7월 상순부터 최저온도 20℃를 넘어서고 강우량 및 강우일수가 평년보다 많아 감귤열매가 젖어 있는 시간이 12시간 이상을 경과하면서 죽은 가지가 많은 감귤원을 중심으로 병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더덕 주재배지역은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계속된 비 날씨와 200mm 이상 많은 강우량으로 점무늬병, 녹병, 줄기썩음병 등의 확산이 우려된다.
농업기술원은 철저한 배수관리와 방제, 시설점검을 당부하고 있다.
노지 감귤 검은점무늬병은 장마기에 70% 이상 감염되기 때문에 비가 오기 전에 방제해야 한다.
방제를 하지 못한 경우 비가 그친 후 48시간 이내에 방제해야 한다.
또한 누적 강수량이 200mm 이상일 때마다 방제해야 한다.
밭작물은 비가 오기 전에 PLS를 준수해 적용약제를 살포해 사전 예방해야 한다.
사전에 예방하지 못한 경우 비가 그친 후 서둘러 방제해야 한다.
감귤을 비롯한 시설하우스는 강풍과 벼락 예보 시 누전 차단기·우적센서 고장 등으로 피해 예방을 위해 사전점검하고 화재 및 고온 피해 예방에도 힘써야 한다.
노지수박과 단호박 재배 주산지는 강우량이 적어 역병 및 덩굴마름병 발생 등을 방지하기 위한 배수 관리와 사전방제가 요구된다.
허영길 농업기술원 농업재해팀장은 “비가 오기 전에 약제 살포하는 것이 방제 예방효과가 높다”며 “시설하우스 고온 피해 예방을 위한 전기시설 점검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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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 없는 제주’허브 양성평등교육센터 가동 ‘눈앞’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지역 양성평등 문화 확산의 허브 역할을 맡을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가 문을 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6월 26일 제주여성가족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지역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센터 가동은 두 기관의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본격 운영에 앞서 8월 중 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해 1월부터 전문가 자문, 도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개 토론회 등을 거쳐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 설치·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양성평등 교육 전문기관 설립 필요성에 대한 도민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공공성·전문성을 갖춘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을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하고 지난 6월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는 양성평등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 전문강사 양성 및 강사뱅크 운영, 다양한 형태의 양성평등 진흥사업 추진 등 제주지역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체계적 교육 기반을 조성하게 된다.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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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키는 안정망 ‘여성안심 3종 세트’ 지원
나를 지키는 안정망 ‘여성안심 3종 세트’ 지원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여성인권연대 제주여성상담소는 1인 여성가구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한 ‘여성안심 3종 세트’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여성안심 3종세트 지원 사업’은 무단 주거침입·도난·성폭력 등의 범죄에 대한 여성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사업 첫해인 올해 시범적으로 1인 여성가구 200곳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여성안심 3종 세트는 동작감지센서 창문열림 경보기, 호신벨로 구성됐다.
희망 여성은 8월 12일까지 제주여성인권연대 제주여성상담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제주도에 거주하는 여성 1인가구다.
제주여성인권연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서류 심사 및 현장 확인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8월 28일 문자로 개별 통보된다.
이현숙 도 성평등정책관은 “제주지역 성평등 지수 중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고 있는 안전부문 지수를 높이기 위해 여성 안전 관련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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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 새로운 어업소득원으로 육성
갑오징어, 새로운 어업소득원으로 육성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이 새로운 어업소득원 발굴을 위해 올해부터 갑오징어에 대한 종자 생산 및 해면양식 연구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연구원은 자체 생산한 어린 갑오징어를 오는 16일 오전 11시 구좌읍 김녕해역에서 방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갑오징어는 계절에 따라 제주 연안에서 남해안 및 서해안까지 광범위하게 분포하는 어종이다.
주로 유자망, 채낚기 및 정치망으로 어획되고 있지만 최근 어획량이 연간 2,000톤 이하로 줄어들어 자원조성이 요구되고 있다.
갑오징어는 보통 1년생으로 20㎝까지 자라며 주로 4∼6월에 산란하며 발생과정에서 생물학적 변태 없이 부화 후 완전한 성체의 모양을 갖춘다.
1㎝정도 크기의 어린 갑오징어는 성장단계에 따라 다양한 먹이를 섭식하는 습성이 있어 부화 후 빠른 시기에 방류해야 하는 특성이 있다.
플랑크톤·어린고기·저서성 게류 등 살아 움직이는 먹이만 먹는 식성으로 초기 플랑크톤 먹이 계열만 찾으면 양식어종으로도 매우 가치가 높다.
이에 따라 최근 2∼3년 전부터 국가 및 광역지자체 연구기관은 갑오징어종에 대한 연구를 시작해 일부 인공생산을 통한 자원조성과 양식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양식연구는 부화 후 첫 먹이원이 되는 초기먹이 계열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아직까지 성과는 미미한 단계다.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오는 2021년부터 본격적인 연구 추진을 위해 올해 예비시험 결과에 따라 자원조성 및 양식연구를 3년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갑오징어는 산란 후 알을 특정 기질에 부착시키는 습성이 있음에 따라 연구원은 올해 산란유도 및 부착기질 선택성 시험을 목적으로 추진한 결과 4만 마리 이상 생산한 바 있다.
이 중 3만 마리는 방류하고 나머지 1만 마리는 항내 가두리를 이용한 사육시험을 통해 초기 먹이계열을 탐색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문관 해양수산연구원장은 “제주는 주요 오징어류의 서식해역”이라며 “현재 육상수조식에 의존한 전복과 홍해삼 양식산업이 어려운 현실을 반영해 이를 대체할 수 있는 품종 개발이 시급한 상황에서 갑오징어종이 새로운 어업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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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포전매매 표준계약서 작성 '이젠 필수'
감귤 포전매매 표준계약서 작성 '이젠 필수'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산 노지감귤의 본격적인 포전거래 시기를 앞두고 읍·면·동 및 지역 농·감협 사무소에 포전매매 표준계약서 서식 5,000매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밭떼기’로 불리는 포전거래는 농가와 유통인 간 구두로 계약하는 사례가 많다.
도는 유통인의 계약 불이행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산물 포전매매 표준계약서를 작성, 거래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표준계약서 작성 시 소비시장 유통 처리상황에 따른 감귤가격 하락으로 포전거래 대금 미지급, 기상여건에 따른 재해로 인한 감귤 품질 손상 등에 따른 일방적 계약 해제, 감귤 수확 지연 및 수확 포기 등 농가들의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포전매매 표준계약서에는 수확 예정일과 매매대금 지급 등 일반사항을 비롯해 특약사항, 계약 일반조건 등이 담긴다.
전병화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감귤 포전매매 표준계약서를 작성하면 농가와 유통인 간의 분쟁과 시비가 상당수 사라진다”며 “감귤뿐 아니라 농산물 포전거래 시에는 반드시 표준계약서를 작성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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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농업기술센터, ‘건강한 제철음식 만들기’ 교육 성황
서부농업기술센터, ‘건강한 제철음식 만들기’ 교육 성황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자체적으로 운영한 ‘건강한 제철음식 만들기’교육에 대한 만족도 결과 5점 만점에 4.9점으로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7일까지 5회 과정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서부지역 주요 농산물인 마늘, 양파, 감자 등의 소비촉진과 로컬 푸드 우수성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부농업기술센터에서 제작한 건강레시피 ‘맹글엉 먹어봅써’에 수록된 마늘전복영양밥, 마늘수육, 마늘쇠고기죽 등 15종 요리를 실습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과정 이수 후 변화도 조사 결과 환경친화적 식품 구매, 지역농산물 구매, 전통식생활 실천 등 식생활 변화도 4.6점 농업·농촌의 중요성 및 전통식문화 우수성 설명 등 인식변화도 4.6점 전통식생활 실천 권유, 지역 식문화 리더 활동 4.5점으로 나타났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 20일부터 우리술, 자연식초 등의 제조원리를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 보는 ‘발효 이해와 활용과정’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교육생 25명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현숙 농촌지도사는 “청정 제주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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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구축 개방형 충전기 충전료 다음달부터 kWh당 250원
제주도 구축 개방형 충전기 충전료 내달부터 kWh당 250원
[충청뉴스큐] 오는 8월 1일부터 제주도가 구축한 개방형 전기차 충전기의 충전요금이 1kWh당 250원으로 변경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전기자동차활성화위원회는 현재 kWh당 173.8원인 도 구축 충전기 충전요금을 환경부 요금 기준으로 반영하되 이용자의 충전요금 부담 경감을 고려해 25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충전요금 조정은 한국전력의 충전기 전기요금 특례요금제의 단계적 정상화 시행에 따른 것이다.
지난 6월까지 적용됐던 기본요금 100% 할인, 전력량요금 50% 할인이 7월 1일부터 기본요금 50% 할인, 전력량요금 30% 할인으로 각각 축소됨에 따라 운영경비가 증가하는 사 항을 반영했다.
할인율 축소로 기본요금은 50kW 기준 급속충전기 1기당 월5만9,750원, 7kW 기준 완속충전기 1기당 월 8,365원이 부과된다.
전력량요금은 당초 대비 40% 증가해 부과된다.
환경부는 지난 6월 30일 전기요금 단계적 정상화 내용을 반영해 환경부 개방형 충전기 충전요금을 1kWh당 255.7원으로 공지하고 7월 6일부터 적용하고 있다.
민간 충전사업자들은 환경부 충전요금을 기준으로 자체 요금을 조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제주도는 14일 충전요금 변경고시를 완료했다.
노희섭 도 미래전략국장은 “전기차 충전요금이 정상화 되는 만큼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충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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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콘텐츠’ 오감만족 제주 힐링투어 개발
‘차별화된 콘텐츠’ 오감만족 제주 힐링투어 개발
[충청뉴스큐] 제주 올레길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탐방을 하거나 민속촌에서 퓨전파티를 여는 특화상품이 개발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컨벤션뷰로는 MICE산업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공모를 통해 ‘2020 제주 MICE 특화상품’ 8개를 선정하고 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내·외 MICE 행사 유치 시 주최자 측에 개최지 선택의 폭을 넓히고 참가자들이 제주만의 문화적 독특성을 체험하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가와 지자체별 MICE 유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제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3월부터 6월 말까지 공모를 추진하고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평가를 거쳐 문화예술, 스포츠를 접목한 체험 중심의 8개 특화상품을 선정했다.
팀빌딩&액티비티 분야는 모노리스 제주파크 설문대 이벤트인 제주 일출랜드 아트센터 환상숲 곶자왈공원이 선정됐다.
프리&포스트투어 분야는 이색투어 티앤제주 플래닝제주가 선정됐다.
선정된 8곳은 제주의 지역적 스토리와 연계한 활동과 투어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제주도는 향후 MICE 주최자들이 특화상품 활용 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방안을 계획 중이다.
강영돈 도 관광국장은 “이번 공모는 관광트렌드에 맞는 체험 중심의 상품을 발굴하고 MICE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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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트라우마센터, 유족들로부터 큰 호응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와 4·3평화재단이 공동 운영하고 있는 4·3트라우마센터가 유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도는 4·3트라우마센터 개소 후 2개월 동안 1일 평균 30명 이상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제주시 나라키움제주복합관사에 문을 연 4·3트라우마센터는 지난 2개월 간 280명이 등록하고 누적인원 1,374명 방문했다.
시설이용건수는 3,461건으로 집계됐다.
4·3트라우마센터는 상담, 도수 및 물리치료, 운동 프로그램, 예술치유집단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는 ‘4·3 이야기 마당’, ‘예술치유집단프로그램’ 등 6개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4·3마음치유집단프로그램 / 예술치유집단프로그램 / 소그룹 운동프로그램 / 4.3이야기 마당 / 치유의 밥상 / 야외치유프로그램 특히 치유 프로그램의 경우 매월 프로그램 종료 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처음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97.7%가 ‘만족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는 “4·3이야기를 어디에도 해보지 않았습니다.
트라우마센터에 와서 울면서 4·3이야기를 털어 놓으니, 맺힌 가슴이 풀어지는 것 같다” 라는 소감과 생존희생자 강은 “수요일이 기다려진다”고 편지를 통해 트라우마센터가 설립 된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해 오기도 했다.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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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상호 존중·신뢰 바탕 소중한 성과 기대”
원희룡 지사 “상호 존중·신뢰 바탕 소중한 성과 기대”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오전 11시 도청 4층 탐라홀에서 제주도공무직노동조합과 2020년도 임금협약 체결을 위한 상견례를 개최했다.
이날 상견례에는 노사 대표교섭위원인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홍정혁 위원장을 비롯해 노조 측 교섭위원과 도 및 행정시 교섭위원, 참관인 등 25여명이 참석했다.
상견례는 지난 6월 8일 공무직 노조의 2020년도 임금교섭 요구서가 접수됨에 따라 양측의 일정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원희룡 지사는 “코로나로 인해 행정당국도 여건 상 많은 부담을 갖고 있고 노조도 조합원의 생활상 어려움이 절박한 상황”이라며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합리적 토론을 통해 소중한 성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는 노조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고 노조는 여러 여건에 대한 충분한 공유를 통해 원만하고 성숙한 결과들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우리의 공동목표는 도민행복과 제주 발전”이라며 “공직자 개개인이 보람을 느끼면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합한다는 자세로 교섭이 원만하게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정혁 위원장은 “어려운 코로나 상황에서 노조가 할 수 있는 것은 임금인상이 아닌 내실을 튼튼히 다지는 것”이라며 “제주와 공무직의 미래를 위해 교섭안에 대해 충분한 관심과 검토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금교섭은 이날 상견례를 시작으로 실무교섭에 이어 본교섭 순으로 진행된다.
교섭위원은 노사 측 각 8명 이내로 구성된다.
실무교섭은 주 1회 노사 간 윤번제 주재를 원칙으로 운영되며 본교섭은 실무교섭 완료 후 진행될 예정이다.
2020-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