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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0 07: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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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정유형문화재 5건, 시문화재자료 1건 신규 지정
부산광역시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오는 29일 법계성범수륙승회수재의궤, 김두량 필 삽살개 등 5건을 부산광역시지정유형문화재로, 고불사 권수정혜결사문을 부산광역시문화재자료로 지정 고시했다.
법계성범수륙승회수재의궤는 남송의 고승 지반이 물과 육지에 외로이 떠도는 영혼과 아귀를 위로하고 구제하기 위해, 불법을 강설하고 음식을 베푸는 불교의식인 수륙무차평등재의 기원·의식·절차 등을 수집, 정리해 찬술한 불교의례서다. 이번에 지정된 판본은 1559년 갑사에서 판각한 경판을 가지고 후쇄한 것으로, 현전하는 판본들 중에는 1470년에 간행된 왕실판본 다음으로 간행되어 간행시기가 매우 이른 희귀본이다.
‘김두량 필 삽살개’는 김두량이 1743년에 그린 삽살개 그림으로, 삽살개가 고개를 들고 입을 벌려 짖는 자세를 생동감 있게 묘사했다. 가는 붓을 반복적으로 사용해 움직이는 털의 흐름을 한 올, 한 올 표현함으로써 명암이 잘 드러나 있는 예술성이 뛰어난 작품이다. 화가 김두량은 조선후기 대표적인 화원 가문 출신으로 도화서 별제를 지냈으며 부친, 형, 아들도 모두 화원이었다. 영조로부터 남리라는 호를 하사받을 정도로 총애를 받았으며, 이 작품의 화제도 영조가 쓴 것으로 전한다.
김두량의 ‘삽살개’가 국내에 처음 소개된 것은 1972년 이동주선생의 ‘한국회화소사’를 통해서이다. 영국에 있다고 알려진 이 그림은 벨기에인이 50년도 넘게 소장했는데, 일본의 고미술상인을 통해 일본 도쿄로 건너와 있다가 우리나라로 환수된 문화재이기에 이번 부산광역시유형문화재 지정이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이번 지정으로 부산광역시는 293건의 시지정문화재와 109건의 문화재자료를 보유하게 됐다..
201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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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클라우드컴퓨팅 전문인력 양성기관 신규 지정 공모사업’ 선정
부산광역시
[충청뉴스큐]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클라우드컴퓨팅 전문인력 양성 기관 신규 지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현재 서울에서만 운영하는 클라우드컴퓨팅 전문교육 훈련 과정을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도 운영해 4차 산업혁명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클라우드 관련 전문인력 양성으로 지역 기업의 기술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모 선정에 따라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앞으로 최대 6년간 매년 2억원 이상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으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클라우드컴퓨팅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재직자 중심의 클라우드 기반 아키텍처 설계 및 개발, 클라우드 기획자 양성 등을 위한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세부 교육과정은 이달 중으로 확정해 6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글로벌 클라우드 선도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와 공동으로 설립한 아마존-부산 클라우드 혁신센터의 ‘개발자 네트워킹, 스타트업 대상 테스트베드 제공, 지역기업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과 연계 부분에서의 높은 평가에 힘입은 것으로 확인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마존-부산 클라우드 혁신센터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기반 창업 생태계 조성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연관 산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201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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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사람중심 보행환경 조성에 전력 투구
부산광역시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보행자 안전확보 및 보행불편 해소를 위해 보행불편지역, 무단횡단 잦은 곳, 보도단절 구간에 2022년까지 4년간 35억 원을 투입, 횡단보도 1천252개소를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예산 5억 원을 우선 확보해 부산진구 신암로 등 보행불편 및 무단횡단 잦은 곳 12개소와 주도로와 보조도로가 만나 보도가 단절된 구간 305개소에 대해 경찰청 교통안전시설심의를 거쳐 횡단보도를 설치한다.
부산진구 신암로 일원은 인근 지역에 횡단보도가 설치되어 있지만, 보행불편에 따른 무단횡단 사망사고가 발생한 지역으로, 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해 보행불편을 해소하고 무단횡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곳이다.
시는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투광기, 무단횡단금지시설 등 다양한 교통안전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설치한 결과, 작년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 대비 대폭 감소하였으나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는 여전히 높게 나타나, 사람 중심의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횡단보도 확대·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민선7기 올해 시정 1호 정책인 사람중심 보행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횡단보도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보행자 보행불편 해소 및 교통사고 감소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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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BNK부산은행, ‘2019 부산광역권 일자리박람회’ 개최
2019 부산광역권 일자리박람회 포스터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지역 우수 중소·중견기업과 지역 구직자들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2019 부산광역권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BNK부산은행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부산은행, ㈜아성다이소, 윌로펌프㈜, ㈜농심부산공장을 비롯해 신발산업 대표기업인 삼덕통상㈜, 창신INC, ㈜지비라이트 등 지역 우수기업 130여개사가 참여해 73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부산일자리종합센터와 부산일자리정보망을 통해 10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했고, 최종 선정된 기업에 대한 모집분야, 직무, 자격요건, 근무지역 등의 기초 정보와 급여수준, 복리후생 등 구직자들이 궁금해하는 기업정보를 부산일자리정보망 박람회 페이지에서 사전 공개한다.
그리고 20일부터 24일까지 사전교육 주간을 마련해 청년·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박람회 참가업체 현장투어, 참가업체 지원 컨설팅, 박람회 100% 활용법,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방법 등을 지도·안내하는 등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힘썼다.
30일 오전 10시 30분 시작되는 개회식에는 오거돈 부산시장, 김부민 시의회 경제문화위원장, 빈대인 부산은행장,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심상균 부산경영자총협회 회장, 공순진 동의대학교 총장, 최기동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조종래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춘희망카 전달식, 행사장 순회, 오프닝 공연, 인사말씀, 개회식 세레머니가 진행된다. 개회식 후에는 채용설명회, 취업특강 및 현장면접 1차 합격자 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현장면접관 중에서도 고용우수기업, 외국인투자기업, 병역지정기업, 식품안전기업이 참여하는 ‘현장면접 특화존’, 자소서 작성 및 수정, 가상현실 면접, 적합 직무 추천 등 ‘인공지능 취업지원관’, 고용서비스 정책 자료집 제공 및 취업지원사업 홍보관, BNK 부산은행 현장면접 구직자 대상 ‘면접지원금 지원 및 채용설명회’, 참가기업 대상 ‘무료 경영컨설팅 및 미소만개 프로젝트’, 부산일자리종합센터 및 15개 구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이케아 동부산점의 부산시민 채용을 위한 ‘이케아관’을 별도로 운영한다.
이 밖에도 면접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정장 대여 등 현장 원스톱 취업서비스를 지원하며, 진로선호도 검사, 노동 및 정신건강상담 부스 운영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상담서비스 제공과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전참가 신청은 29일까지며, 참여 기업별 모집분야, 직무, 자격요건, 근무지역 등 자세한 채용정보와 부산일자리정보망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분증 지참 후 당일 현장면접도 할 수 있다.
부산시 이수일 일자리창업과장은 “이번 행사가 구인기업에는 유능한 인재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는 현장면접의 기회를 비롯한 유익한 일자리 정보, 취업지원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제공받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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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모든 장애인 거주시설 대상으로 ‘장애인 거주시설 인권실태 전수조사’ 시행
부산광역시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부산시에서 관리하는 모든 장애인 거주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인 거주시설 인권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전수조사 결과, 시는 총 100여 건의 시정조치를 내리고, 인권침해가 의심되는 6건은 수사의뢰하였으며 수사결과에 따라 폐쇄명령 등 강력한 행정처분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유형별 거주시설 18개소·장애영유아시설 2개소·중증장애인요양시설 6개소·공동생활가정 47개소·단기거주시설 2개소 총 75개소에 대해 이용 장애인 1,400여 명과 종사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지적사항은 ,거주 장애인 금전착취 등 거주인 금전관리 부적정 행위 ,장기 입원자에 대한 사례관리 및 지원체계 소홀 ,위생시설 지적 ,인권지킴이단 운영 부적정 등이다.
특히 한 공동생활가정 시설의 경우, 거주 장애인에 대한 금전착취로 시설장이 구속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이에 부산시는 공동생활가정 내 의사결정에 어려움이 있는 발달장애인이 공공후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생활가정의 1인 종사자 근무 형태와 거주공간의 특성상 정기적인 인권실태 조사가 필요한 만큼, 보건복지부 주관 인권실태 조사에 공동생활가정이 포함되도록 적극 건의했다.
또한 최근 언론에서 지적장애인 강제 입원 의혹이 제기된 만큼,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입원 시에 철저한 사례관리를 거치고, 입원자에게는 정기적인 방문 사례관리를 실시하도록 했다. 특히 3개월 이상 장기 입원자에 대해서는 구·군에서도 모니터링을 실시하도록 했다.
이번 조사에는 자립과 관련된 항목도 포함되었으며 조사 결과, 대형 거주시설 전체 장애인 가운데 자립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150명으로 나타났다.
시는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이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시설에 역량 교육 강화와 개인별 자립 지원계획 수립을 요구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의 탈시설을 위해 시는 올해 처음 탈시설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운영 중이며, 내년에는 탈시설 지역사회전환지원센터를 설치하는 등 거주시설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더욱 힘쓴다는 방침이다.
이번 전수조사는 장애인 인권 침해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해 거주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되었으며 부산시는 관할 자치구·군을 비롯해 부산장애인권익옹호기관 등 관련 분야의 전문 민간조사원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실시했다.
특히 인권실태 조사에 공동생활가정이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시는 이번 조사에서 시설형태와 유형별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 방안을 찾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전수조사 결과는 현재 부산복지개발원에서 심층자료를 분석 중이며 향후 탈시설 및 인권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방침이다.
부산시 김정우 장애인복지과장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인권침해에 대해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처할 것이며 장애인에 대한 자기권리 및 인권보장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1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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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알짜 기업 유치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자동차부품 강소기업, 삼성중공업 분사기업과 투자양해각서 체결 모습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27일 오후 2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가유’,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기업인 ‘에스엔시스㈜’와 기업유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시 김윤일 일자리경제실장, ㈜가유 백남열 부사장, 에스엔시스㈜ 배재혁 대표이사 및 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투자양해각서에는 ,투자기업은 부산 투자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좋은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하며, 특히 지역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기업을 협력사로 참여시켜 연관산업의 동반 성장에 앞장서고 ,부산시는 원활한 투자를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약속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자동차 부품업체인 ㈜가유는 2004년 2월 법인을 설립해 본사 및 공장은 창원시 마산수출자유지역에 소재하고 있으며, 매출 315억 원, 영업이익 20억 원으로 자동차 산업 불경기에도 탄탄한 성장세를 보인다. 2015년에는 부산 강서구 미음산업단지에 제2공장을 준공, 8단 자동변속기 부품을 양산해 매출신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총 상시고용 인원 110명 중 부산 공장에 40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에 부지 13,226㎡, 건축 연면적 11,900㎡ 규모의 공장을 신축, 총 277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50~60여명의 신규고용이 예상된다. 투자입지 선정은 부산의 제2공장과 인접한 산업단지에 제3공장 신축의 필요성과 부산시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이 결합해 기업유치의 성과를 이룬 것이다.
에스엔시스㈜는 2017년 9월 삼성중공업의 기전팀 사업부문 및 인력을 분사한 기업이며,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설비제어 등 조선기자재를 생산한다. 본사 및 연구인력은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하며 제조공장은 경남 함안에 있다. 상시고용 인원은 129명으로 자본금은 40억 원이다. 이 회사의 주력제품인 선박평형수 처리장치는 국가 핵심기술 지정 제품으로 해역 간 생태계 교란 방지를 위해 선박 평형수의 유·출입 시 해양 미생물 등을 살균하는 장치다. 또한 액화천연가스선 등 고부가 선박을 포함한 다양한 선박 및 해양설비에 맞는 자동화시스템과 배전반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국제산업물류도시에 부지면적 17,900㎡, 건축 연면적 10,230㎡로 총 193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투자완료 시점에는 이전 및 신규고용으로 총 9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 국내 조선소 주거래처와 인접한 부산 지역에 연구·개발·설계팀과 생산센터를 통합 이전해 경영의 효율화 및 수출 물동량 증가에 따른 물류비 절감을 위해 투자를 결정했으며, 이 기업의 유치로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국내 1∼5위 기업 모두를 부산에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알짜 기업 유치의 마중물이 되어 더 큰 기업을 유치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미래형 자동차 핵심 부품 클러스터를 조성해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전기자동차 등 미래형 자동차산업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1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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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시장, 의전 간소화·공무원 업무 환경 개선 지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
부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오거돈 부산시장이 27일 시청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의에서 의전을 간소화하고 대민행정서비스에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형식에 얽매이기보다는 시민 편의에 중점을 두고 행정에 임해야한다는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 오 시장은 “과잉 의전은 구시대적인 것”이라며 “중요한 것은 시민과 공감하는 자세”라고 강조했다. 탈권위적인 자세로 잘못된 관행을 고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오 시장은 “시장 이동을 위해서 엘리베이터를 미리 잡아두는 일이나 차량 탑승 전 문을 열어주는 일도 없었으면 한다”며 “직원들은 좋은 마음으로 하는 일이지만, 주변 시민의 편의에 좀 더 관심을 기울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규정에 얽매이지 않고, 직원들의 업무 능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한다고도 강조했다. 때 이른 무더위에 따라 직원들의 노동 환경을 고려한 지시다.
실제로 지난 17일 부산시 행정보털 익명게시판에는 ‘사무실이 너무 더워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아직 5월이지만 사무실이 너무 더워서 업무 능률이 안 올라간다”며 “에너지 절약도 좋지만, 열심히 일 할 수 있는 근무 환경부터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12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한 해당 글은 많은 직원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에 오 시장은 반바지 등 복장을 간소화하고, 에어컨 가동 시기를 앞당기는 등 여름철 업무 환경 개선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오 시장은 “날씨가 더운 여름에는 복장도 간소화하고, 에어컨도 일찍 틀어 더위에 대비해야 한다”며 “시민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위해서는 직원들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1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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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자원연구소, 어린넙치 30만 마리 방류
부산광역시
[충청뉴스큐]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자체 생산한 어린넙치 25만 마리를 지난 23일 영도구, 기장군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해운대, 남구, 사하구 등 부산 연안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되는 넙치 치어는 올해 3월 수정란을 확보해 연구소에서 부화시킨 후 60일 정도 키운 것으로, 길이는 6.0cm 이상으로 질병 없이 건강하고, 활력이 넘쳐 바다에서도 잘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는 31일 ‘바다의 날’을 맞이해 방류 행사를 추진하는 기관·단체에 넙치 치어를 지원한다. 지난 24일에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 주관하는 바다의 날 기념 방류 행사에 넙치 치어 2만 마리를 지원해 사하구 다대포 해수욕장 인근에 방류하였으며 28일 11시 부산시수협이 추진하는 방류행사에도 넙치 치어 5만 마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치어는 사하구 서도 인근 해역에 방류된다.
넙치는 광어, 넙이라고도 불리며 60~80cm까지 성장하고, 수심 200m를 넘지 않는 모래나 펄 지역에 주로 서식한다. 한국, 일본 등에 분포하며 2~6월 산란기에는 수심 20~40m 정도의 바닥에 40~50만 개의 알을 낳는다. 찜, 구이, 탕 등의 식재료로 이용되며 대표적인 양식어종으로 값싸게 먹을 수 있어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횟감이다.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2009년부터 넙치 종자 방류를 시행해 지금까지 부산 연안에 220만여 마리를 방류해 수산자원의 회복과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해왔다.”며 “앞으로도 자체생산한 활력 넘치는 치어들을 지속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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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에 ‘더 스타트 창업밸리’ 조성한다
부산역 광장 지식혁신플랫폼 조감도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지역의 스타트업이 투자자, 대기업, 대학 및 연구기관 등과 열린 공간에서 자유롭게 소통·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는 혁신창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 ‘더 스타트 창업밸리‘라는 이름으로 지난 24일 중소벤처기업부 스타트업 파크 공모사업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더 스타트 창업밸리‘는 아시아와 전 세계로 뻗어가는 철도의 출발지인 부산역을 중심으로, 서울·경기 등 수도권의 투자생태계와 빠르게 연결해 부산지역의 스타트업을 비롯한 벤처캐피털, 엑셀러레이터, 엔젤투자자 등 투자사들과 연계되는 개방형 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부산역 주변 10km 이내에는 64개의 창업지원기관, 벤처캐피털, 액셀러레이터 등이 있으며, 21개 대학, 10개의 연구기관 및 10만개 이상의 중소벤처기업이 집적되어 있다. 문현혁신지구의 규제자유특구, 부산 북항 통합개발과 연계해 도심재창조를 추진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총 811억원의 조성비가 소요되는 이 사업은 우선, 부산역 광장의 지식혁신플랫폼을 중심으로 인근 창업거점 시설들과 연계해 개방형 혁신창업 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부산역 지식혁신플랫폼은 6월 공사 완료 및 9월 개소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이 한참 진행 중이다.
‘지식혁신플랫폼’ 구축과 함께 부산역 인근에는, 창업자와 투자자, 기업, 대학·연구기관이 협업할 수 있는 혁신창업 클러스터인 ‘글로벌 스타트업 캠퍼스’를 구축한다.
이 시설에서는 스타트업, 투자자, 지원기관들이 입주해 다양한 활동으로 투자와 자금지원 등을 맞춤형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또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와 스타 스타트업 및 지역의 대기업, 중견기업을 같이 입주시켜 협업과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을 탄생시키는 아시아 창업의 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부산역 인근 북항재개발 2단계 지역에는 ‘창업테마거리’를 조성해 콘텐츠의 다양한 변화와 융합이 일어나도록 혁신성장 창업공간 및 청년창업 문화가 어우러지는 복합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도 포함돼 있다.
한편 지난 24일에 마감된 스타트업 파크 공모에는 전국 16개 광역지자체 대부분이 신청했으며, 치열한 유치 경쟁이 예상된다. 중기부에서는, 6월중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방문 , 3차 발표 평가를 거쳐 6월 말 최종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아시아와 전 세계로 뻗어가는 철도의 출발점인 부산역을 중심으로 지역대표 창업 랜드마크인 ‘더 스타트 창업밸리’를 조성해, 혁신창업생태계와 도시재생의 융복합을 통한 ‘아시아 제1의 창업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1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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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환경교육 활성화 위한 첫발 내디딘다
부산광역시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 환경교육 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환경교육센터, 부산환경교육네트워크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환경부가 국가환경교육 추진방향을, 부산시가 환경교육 활성화방안을, 교육청과 환경교육네트워크가 학교환경교육과 사회환경교육의 운영현황을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선다.
다음으로 이석모 부산시환경교육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발표자와 토론자, 객석의 시민들이 다 함께 참여해 부산시 환경교육의 문제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간의 부산시 환경교육의 실상은 산림교육센터, 낙동강에코센터, 정수장·하수처리장 등 관련기관과 시민·환경단체 등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이 대다수였다. 기관·단체 간 소통과 협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교육내용의 중복 문제와 전문성 부족 등 환경교육이 체계적이지 않다는 지적 또한 사실이다.
이와 같은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부산시는 이번 정책토론회를 시와 교육청, 사회환경단체, 일반시민이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 형성의 계기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정책토론회를 시작으로 7월 2일 강서구 생곡 자원순환협력센터에서 관내 환경교육 관련기관들이 환경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등을 내용하는 하는 환경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그리고 하반기에는 ‘부산시환경교육진흥협의회’를 구성해 지역의 다양한 환경주체들 간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각계 의견을 적극 수렴해 ‘부산시 환경교육진흥 조례’도 개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환경교육의 체계가 어느 정도 가시화되는 연말에는 ‘부산시 환경교육 학습도시’ 비전을 선포하고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에 걸맞은 환경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시 최대경 환경정책실장은 “미세먼지, 먹는 물, 폐기물 등 환경문제가 우리 지역의 가장 중요한 현안사항이며, 시민들의 높은 환경의식과 관심, 그리고 적극적인 참여가 문제해결의 열쇠”라며 “이런 측면에서 환경교육은 더욱 중요하며, 이번 정책토론회를 계기로 교육에서부터 환경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2019-05-27